구리시 음식점 후기 [ 중국집 광뽕 ]

오랜만에 사촌동생네 놀러갔다가 . 

중국집 요리를 동생이 시켜줘서 먹었는데 . 내 평생 이렇게 맛없고 지저분한 짜장면은 처음이다 

무슨 본드를 집어넣었는지 끈적거리는게 . 너무 심하고 ,맛은 말할것도 없고 

짜장면속에 , 계란 찌거기 같은것도 몇개 보이고.. 얼마나 속이 뒤집어 지던지 

몇젓가락 먹다가 바로 쓰레기통으로 버렸다 .그리고 같이 시킨 잡채밥은 쌀이 무슨 몇년 묵은쌀인지.

입안에서 따로 놀고 . 푸석푸석 . 돼지고기에서 비린내가.. 심하고 

구리시가 먹자동네 라는걸 알았지만 중국집이 워낙 많기도 하고 고르고 고른 곳이 이모양이었네 .

내가 웬만하면 이렇게 중국집 후기는 올리지 않는데. 이건 정말 너무너무 해서 올려본다 

사실 중국집 음식맛이 다 거기서 거기라서 누가 후기 같은거 보고 사먹고 찾아가겠나.싶지만 .

혹시라도 혹여라도 구리시에서 중국음식 시켜먹으려다가 혹시 검색해서 이글을 본 사람이 있다면 

광뽕  이 업체에서는 절대 절대 시켜먹지 마십쇼 

사촌동생이 얼마나 미안해하던지.. 그래서 그냥 치킨 한마리 다시 시켜서 먹었네.. 

이런 비양심적인 업자들때문에 선량하게 양심적으로 음식 재탕하지 않고 열심히 사는 분들까지 같이 욕을 머고 

비난을 받으니. 씁쓸하다 . 광뽕 이라는 이 업체는 분명 나중에 문제생겨서 문을 닫아도 다시 다른간판 달고 다시 장사하겠지 

사실 처음부터 전화해서 따지고 환불하려고 했지만 동생네 동네 중국집이고 . 그냥 똥밟았다 생각하고 넘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