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동 큰냄비 즉석 쌀 떡볶이 시식후기

날씨도 우중충하니. 쌀쌀하고 갑자기 떡볶이가 먹고싶어서

전단지를 훑다가 신당동이라는 문구에 일단 주문을 했는데.

뭐 비슷한 맛만이라도 난다면 좋겠다는 생각에. 근데..

부르스타도 같이 주는줄알았는데 알루미늄 냄비 하나만 딸랑.

 

옆집에서 부르스타 빌리는 사태발생, 그래 맛만 있으면 되지라고 생각하고

끓였는데. 좀 찝찝한건 세숫대야같이 생긴 냄비 게다가 알루미늄 보기좋은 떡 먹기도 좋다고

 

아무튼 맛은 그러적저럭 먹을만은 했는데.. 신당동 이라는 문구는 좀 함부로 붙이지 말았으면 좋겠다 .

 

아 그리고 끓이고나서 찍는다는게 다 먹고나서 생각이 나서 찍지를 못했네.

 

근데 사장님 !! 만두좀 어떻게 해줘요 튀김만두로 .찜만두 같아서 쉽게 터지고 맛이 안납니다